top of page

신나게 뛰어놀다 땀 흘리며 들어오면
엄마가 만들어준 수박화채 한 그릇,

​

동동 떠다니는 얼음을 건져 먹으며
내 여름은 영원할 거라 믿었다.

​

이제는 다 녹아버린 얼음처럼
어린 날도 흘러갔지만,

​

가끔 그 맛이 생각나면
내가 사랑하던 여름이 다시 떠오른다.

image.png

하이퍼 디포엠 <여름을기록하는방법>의 모든 권리는 창작자인 최한나, 김효진에게 있습니다.(©최한나,김효진 2026)

  • LinkedIn
  • Facebook
  • Twitter
  • Instagram
bottom of pag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