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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상 위에 남겨진 작은 낙서와
바랜 교과서 사이의 꽃잎 하나,
​
책상 서랍에 놓인 쪽지 한 장까지
​
모두가 학창시절이라는 이름의 계절로 남아
가끔 마음속 교실 문을 조용히 열어 준다.
​​
​나도 누군가의 여름이었을까,

하이퍼 디포엠 <여름을기록하는방법>의 모든 권리는 창작자인 최한나, 김효진에게 있습니다.(©최한나,김효진 202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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